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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에 거주하는 국민 여러분, 한국 휴대전화 없이도 현지에서 사용하는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본인 확인을 받을 수 있는 정부 24 모바일 신분증 또는 모바일 재외국민증이라 불리는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이 2024년 7월 3일부터 도입됩니다. 병원 진료부터 금융 서비스까지, 다양한 한국의 디지털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 지금 바로 신청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!
재외국민 모바일 신분증 신청 방법
행정안전부는 7월 3일부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재외동포청과 협업하여 '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'(이하 모바일 재외국민증) 서비스를 시작합니다. 이 서비스를 통해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들도 간편하게 본인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. 아래 과정을 통해 몇 분 내에 모바일 신분증을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
- '정부24' 앱이나 웹사이트에 접속합니다.
- 회원가입 및 로그인: 회원가입을 한 후 로그인합니다. 이미 회원인 경우 바로 로그인 가능합니다.
- 신청서 작성: 모바일 신분증 신청서를 작성합니다.
-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입력하고 제출합니다.
- 신원 확인: 본인 확인 절차를 완료합니다. 이는 보안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단계입니다.
- 모바일 신분증 발급: 신청이 승인되면, 스마트폰에 모바일 신분증을 다운로드하여 저장합니다.
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
모바일 재외국민 신분증을 통해 한국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 특히 병원 가실 때는 신분증 꼭 지참하셔야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. 아파서 병원갔는데 진료 못 받고 돌아가면 너무 속상하잖아요, 지금 바로 다운 받아서 사용하세요~!!
병원 진료: 병원 방문 시 모바일 신분증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.
공공 서비스: 정부24, 재외동포365민원포털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.
금융 서비스: 비대면 계좌 개설 등 금융 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
전자 가족관계 등록 시스템: 가족관계 등록, 아포스티유 신청 등 다양한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.
기타 온라인 서비스: 한국의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
모바일 신분증은 디지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, 포용적 디지털 사회를 구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.
재외국민 모바일 신분증 신청 가능 국가
이번 모바일 재외국민증은 일부 지역에서 시범 발급을 시작하여 점차 모든 재외공관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. 현재 신청 가능한 국가와 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. 이 외에도 점차적으로 모든 재외공관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. 이를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한국의 디지털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.
- 1차 시범 발급 공관 (7개소): 주로스앤젤러스(총영사관) 주오클랜드(분관) 주중국(대사관) 주베트남(대사관) 주인도네시아(대사관) 주필리핀(대사관) 주상파울루(총영사관)
- 2차 시범 발급 공관 (14개소): 주본(분관) 주남아프리카공화국(대사관) 주캐나다(대사관) 주벨기에(대사관) 주칠레(대사관) 주페루(대사관) 주이스탄불(총영사관) 주네팔(대사관) 주키르기스스탄(대사관) 주밀라노(총영사관) 주덴마크(대사관) 주브루나이(대사관) 주카메룬(대사관) 주마다가스카르(대사관)
결론
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은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신원 확인을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입니다. 다양한 공공 및 금융 서비스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며, 특히 병원 진료 시 매우 유용합니다. 재외국민은 신청 가능한 공관을 통해 쉽게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고, 한국의 디지털 서비스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습니다.